재다신약, 재대칠살, 재중용겁, 토다목절, 토다수색

 


일견하여 팔자의 5가 무거운 재다신약(財多身弱)酉金칠살이 있는 재대칠살(財帶七殺)이며, 제살(制殺)하는 식상이 없고, 화살(化殺)하는 인수도 없어 부득이 卯木을 상신(相神)으로 하는 재중용겁(財重用劫)으로 성격(成格)을 구하는 명이다. 그러나 대운은 재살(財殺)이 강해지는 서남의 火金으로 흘러 운에서도 패격(敗格)을 벗어나지 못한다. 소규모 사업을 하는 사업가와 재혼하여 친자식은 없고 전처 소생의 자식을 키우고 있는 여성이다.

팔자에서 자식을 살필 때는 식상(食傷)과 관살(官殺)과 용신(用神)을 살핀다. 신약한 사주에 식상과 관살은 기신(忌神)이다. 또한, 이 팔자에서의 용신 卯木은 토다목절(土多木折)의 상태로서 뿌리를 내리기 어렵고, 운마저 무정하게 배향(背向)한다. 육친(六親)이 아닌 오행(五行)으로도 생산, 생식과 관련하는 는 없고, 를 극하는 가 다섯인 토다수색(土多水塞)의 형국으로서 자식을 낳기 어려운 구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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