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子論

 母子論

[滴天髓原文]

知慈母恤孤之道 始有瓜瓞無疆之慶

지자모휼고지도 시유과질무강지경

자식에 대한 사랑이 깊은 어머니가 외로운 아이를 가엾이 여기고 돌보는 이치를 알아야 비로소 자손이 번성하는 경사가 있게 된다.

 

[滴天髓徵義原註]

母衆子孤. 不特子仗母勢. 而母之情亦依乎子. 故子母二人. 皆不宜損抑. 只得助其子勢. 則母慈而子益昌矣.

모중자고. 불특자장모세. 이모지정역의호자. 고자모이인. 개불의손억. 지득조기자세. 즉모자이자익창의.

어머니가 많고 자식이 외로우면 자식이 어머니의 세력에 의지할 뿐만 아니라 어머니의 정도 자식에 의지한다[母衆子孤 不特子仗母勢 而母之情亦依乎子]. 그러므로 어머니와 자식 둘 다 설기되거나 억제되어서는 안 된다[故子母二人 皆不宜損抑]. 부득이 자식의 세력을 도와야만 어머니는 자애롭고 자식은 어머니의 사랑을 입고 번창할 것이다[只得助其子勢 則母慈而子益昌矣].

 

如日主甲乙木爲母. 內只有一二火氣. 其餘皆木. 是母多子病. 一不可見水. 見水子必傷. 二不可見金. 見金則觸母性. 母子不和. 子勢愈孤.

여일주갑을목위모. 내지유일이화기. 기여개목. 시모다자병. 일불가견수. 견수자필상. 이불가견금. 견금즉촉모성. 모자불화. 자세유고.

가령 일주 甲乙木이 어머니이고 사주에는 단지 한두 개의 가 있을 뿐 나머지가 모두 이라면[如日主甲乙木爲母 內只有一二火氣 其餘皆木], 이는 어머니가 많은 것이 자식에게는 병이 되는 것이다[是母多子病]. 첫째, 를 보아서는 안 되는데 반드시 자식()을 상하게 한다[一不可見水 見水子必傷]. 둘째, 을 보아서는 안 되는데 왕성한 모성애를 촉발시켜 모자간에 불화하고 자식은 더욱 외로워진다[二不可見金 見金則觸母性 母子不和 子勢愈孤].

 

惟行帶火土之運. 則母性必慈. 其性向子. 子方能順母之意而生孫. 以成瓜瓞衍慶. 若行帶水之土運. 則母情有變. 而反不容子矣.

유행대화토지운. 즉모성필자. 기성향자. 자방능순모지의이생손. 이성과질연경. 약행대수지토운. 즉모정유변. 이반불용자의.

오로지 를 대동한 운으로 갈 때 모성이 자애롭게 자식을 향할 것이며[惟行帶火土之運 則母性必慈 其性向子], 자식은 비로소 어머니의 뜻에 순응하여 손자를 낳음으로써 자손이 번창하는 경사를 누린다[子方能順母之意而生孫 以成瓜瓞衍慶]. 만약 를 대동한 운으로 가면 모정이 변하여 오히려 자식을 용납하지 않게 된다[若行帶水之土運 則母情有變 而反不容子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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