殺印相生, 得藥去病, 假作眞

 


壬水生於立春後二十二日. 正當甲木眞神司令. 而天干土金並透. 地支通根戌酉. 此謂眞神失勢. 假神得局. 用以庚金化殺. 法當以假作眞. 純粹可觀. 雖嫌支全火局. 剋金灼水. 喜其火不透干. 又得戊土生化. 更妙運走西北. 所以早登雲路. 甲第蜚聲. 仕至封疆. 總嫌火局爲病. 仕路未免起倒耳.

임수생어입춘후이십이일. 정당갑목진신사령. 이천간토금병투. 지지통근술유. 차위진신실세. 가신득국. 용이경금화살. 법당이가작진. 순수가관. 수혐지전화국. 극금작수. 희기화불투간. 우득무토생화. 갱묘운주서북. 소이조등운로. 갑제비성. 사지봉강. 총혐화국위병. 사로미면기도이.

 

글자얘기

壬水일주가 입춘이 지나고 22(7 7 16)만에 태어나서 甲木 진신이 사령하고[壬水生於立春後二十二日 正當甲木眞神司令], 천간에는 戌土庚金이 함께 투출하여 지지의 戌土酉金에 통근하고 있어[而天干土金並透 地支通根戌酉], 이를 두고 진신은 세력을 잃었고 가신은 세력을 얻었다고 한다[此謂眞神失勢 假神得局].

庚金으로 戊土칠살을 인화하여 생신(殺印相生, 化殺生身)하므로 마땅히 가신이 진신 역할을 하는 것으로서 순수하여 볼만하다[用以庚金化殺 法當以假作眞 純粹可觀].

비록 지지에서 寅午戌火局을 극하고 를 말리는 것이 걸리지만[雖嫌支全火局 剋金灼水], 다행히 천간에는 가 투출하지 않고, 월간 戊土火生土로 생화하고[喜其火不透干 又得戊土生化], 또한 운에서도 도와 서북의 金水 음한지(陰寒地)로 가므로[更妙運走西北], 일찍 벼슬길에 들어 입신출세하였으니[所以早登雲路], 과거에 장원급제하여 이름을 떨쳤고[甲第蜚聲], 벼슬은 봉강에 이르렀다[仕至封疆].

사주 전반의 문제는 寅午戌火局이 병이 되는 것인데, 벼슬길은 순탄하지 못했다[總嫌火局爲病 仕路未免起倒耳].

 

궁시렁궁시렁

()에 드는 월에 실령(失令)壬水일주 옆에 戊土칠살이 있어 극설교가(剋洩交加)壬水일주가 기쇠(氣衰)하여 역시 바로 옆 庚金인수의 생조에 의지하는 살인상생격(殺印相生格)이다. 그러나 용신(用神) 庚金도 실령한 가신(假神)으로서 비록 戌土에 임하였으나, 寅午戌火局으로 戌土의 생()이 살()로 변하고, 멀리 떨어져 무정한 酉金마저도 寅午戌火局의 극을 받아 생기가 조절(阻絶)되므로 용신이 무력(用神無力)하다.

寅木식신과 午火재성과 戌土칠살이 합을 이루어 寅午戌火局으로 庚金酉金을 극하는 것이 병이 되고, 대운이 水金 음한지(陰寒地)로 흘러 득약거병(得藥去病)한다. 가작진(假作眞) , 행운에서 가신이 진신의 역할을 대체하여 용신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하여 발복한다. 그러나 초중년 운간으로 木火를 대동하여 운로가 평탄치만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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