極衰者宜洩, 從財格,

 


此造丙火當權. 戊癸從化. 煏乾壬水. 水衰極者, 似火也. 初運逢火. 從其火旺. 豊衣足食. 乙卯, 甲寅. 名利雙全. 癸丑, 爭官奪財. 破耗而亡.

차조병화당권. 무계종화. 핍건임수. 수쇠극자, 사화야. 초운봉화. 종기화왕. 풍의족식. 을묘, 갑인. 명리쌍전. 계축, 쟁관탈재. 파모이망.

 

글자얘기

이 명조는 丙火가 월령을 잡고 있으며[此造丙火當權], 癸水戊土와 합하여 화세(火勢)를 따르고[戊癸從化], 壬水가 말라버려[煏乾壬水] 극도로 쇠약해진 와 같다[水衰極者, 似火也].

일찍 운을 만나 왕성한 화세(火勢)을 따르므로 의식이 풍족했고[初運逢火 從其火旺 豊衣足食], 乙卯甲寅운도 극쇠자의설(極衰者宜洩)에 따라 식상이 재성을 따라 흐르며 수기유행(秀氣流行)하므로 명리를 모두 갖추었다[乙卯, 甲寅 名利雙全].

癸丑운에 연간 癸水戊土관성을 두고 합을 다투고, 丑土午火재성을 설기하여 훔치니(: 丑午相穿)[癸丑, 爭官奪財], 이룬 것을 모두 거덜내고 죽었다[破耗而亡].

 

궁시렁궁시렁

의 제왕(帝旺) 월에 寅午合火, 戊癸合火로 간지의 水木이 합에 묶여(羈絆) 화세(火勢)를 따르고 시간에 丙火편재가 첩신(貼身)한 종재격(從財格)으로서 木火를 희용(喜用)하고 초중년 대운이 木火의 양난지(陽暖地)로 시운(時運)을 탄다. 모든 것을 잃고 사망한 癸丑운은 재성을 극설교집(剋洩交集)하여 대흉하다.

 

以上二十造. 五行極旺極衰. 不得中和之氣. 原註云. 旺中有衰者存. 衰中有旺者存. 卽太旺宜洩, 太衰宜剋之理也. 旺之極者不可損. 衰之極者不可益. 卽旺極宜生, 弱極宜洩之理也. 特選此爲證. 又按太旺宜洩, 旺極宜生者. 卽從强從旺也. (參觀獨象方局從象). 太衰宜剋, 衰極宜洩者. 卽從財官從兒也. (參觀從氣從勢). 所云似木, 似火, 似土. 乃譬喩之詞. 學者宜會其意. 不可執着也.

이상이십조. 오행극왕극쇠. 부득중화지기. 원주운. 왕중유쇠자존. 쇠중유왕자존. 즉태왕의설, 태쇠의극지리야. 왕지극자불가손. 쇠지극자불가익. 즉왕극의생, 약극의설지리야. 특선차위증. 우안태왕의설. 왕극의생자. 즉종강종왕야. (참관독상방국종상). 태쇠의극, 쇠극의설자. 즉종재관종아야. (참관종기종세). 소운사목, 사화, 사토. 비내유지사. 학자의회기의. 불가집착야.

...

이상 20개의 명조는 오행이 극왕하거나 극쇠하여 중화하지 못하는 것들이다. 원주에서 이르기를 왕한 가운데 쇠함이 있고, 쇠한 가운데 왕함이 있어 태왕하면 설하고, 태쇠하면 극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이치와 왕이 극에 이르면 덜어낼 수 없고, 쇠가 극에 이르면 더할 수 없으므로 극왕하면 생하고 극쇠하면 설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이치를 특별히 엄선하여 이를 증험하였다.

또한, 태왕하면 설하고, 극왕하면 생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것은 종강과 종왕을 이르는 말로서 (독상, 방국, 종상을 참고하고), 태쇠하면 극하고, 극쇠하면 설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것은 종재, 종관, 종아를 이르는 말로서 (종기격과 종세격을 참고한다).

말하는 중에 과 같다, 와 같다, 와 같다는 것은 비유적인 말이므로 배우는 자는 그 의미를 이해해야 하며, 집착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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