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化流通, 化官生身, 官印相生, 氣淸純粹
此以未土爲源頭. 生辛金. 辛金生壬水. 壬水生寅木. 四柱生化有情. 元神厚而純粹. 所忌者火. 喜其包藏不露. 早登科甲. 仕至三品. 爲人品行端方. 謙和仁厚. 八子十九孫. 壽至九旬有六.
차이미토위원두. 생신금. 신금생임수. 임수생인목. 사주생화유정. 원신후이순수. 소기자화. 희기포장불로. 조등과갑. 사지삼품. 위인품행단방. 겸화인후. 팔자십구손. 수지구순유육.
◐ 글자얘기 ◑
이 명조는 未土를 원두(源頭)로 辛金을 생하고[此以未土爲源頭 生辛金], 辛金은 壬水를 생하고[辛金生壬水], 壬水는 寅木을 생하여[壬水生寅木] 사주가 생화유정(生化有情)하므로[四柱生化有情] 원신(元神)이 두텁고 순수하다[元神厚而純粹].
火를 꺼리는데 기쁘게도 노출되지 않고 지장간(支藏干)으로만 있다[所忌者火 喜其包藏不露]. 일찍 과거에 급제하여 삼품 벼슬까지 하였다[早登科甲 仕至三品]. 사람됨이 단정하고 겸손하고 너그러웠다[爲人品行端方 謙和仁厚]. 아들 여덟에 손자 열 아홉을 보았고, 구십 육세까지 수를 누렸다[八子十九孫 壽至九旬有六].
◑ 궁시렁궁시렁 ◐
월지 未의 본기(本氣) 己土가 투출하여 土金水木 상생의 흐름이 간지로 이어지며 생화유통(生化流通)한다. 비록 壬水일주가 실령(失令)하고 병지(病地) 寅에 임하여 쇠약하지만, 월지 未土의 생에 임하여 연지 酉金을 득록(得祿)한 월간 辛金정인이 己土정관을 인화(引化)하여 화관생신(化官生身)하는 관인상생격(官印相生格)으로서 신약(身弱)한 壬水일주가 기뻐하는 辛金정인과 壬水비견을 양옆에 끼고 수기(秀氣)를 발하는 寅木식신 위에 임하였고, 金을 극하는 火가 노출되지 않고 지지에 암장(暗藏)되어 있어 기청순수(氣淸純粹)하다.
그러나 신약한 사주에 대운은 초중년 木火土식재관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것이 애석하다. 그러나 乙丑 이후 말년의 흐름이 북방수지(北方水地)로 가므로 말년이 유여하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