厚土埋金, 春土氣虛, 印重用財, 土多木折, 夭死

 


此重重厚土. 埋藏脆嫩之金. 五行無木. 未得疏揚之利. 一點亥水剋絶. 支藏甲乙. 無從引助. 然春土氣虛. 藏財可用. 初運東方木地. 庇蔭有餘. 寅運, 得一子. 乙丑運, 土又通根而夭.

차중중후토. 매장취눈지금. 오행무목. 미득소양지리. 일점해수극절. 지장갑을. 무종인조. 연춘토기허. 장재가용. 초운동방목지. 비음유여. 인운, 득일자. 을축운, 토우통근이요.

 

글자얘기

이 명조는 겹겹이 두터운 가 무르고 어린 을 매장하고 있는데[此重重厚土 埋藏脆嫩之金], 오행이 없어 를 파헤쳐 을 드러내는 이로움이 없다[五行無木 未得疏揚之利]. 한 점 亥水의 극을 받아 생기가 끊기고[一點亥水剋絶], 亥辰 중의 소토(疏土)하는 지장간 甲乙木을 이끌어 내어 도와줄 수도 없다[支藏甲乙 無從引助].

그러나 비록 가 중후(重厚)하더라도 봄날의 는 기가 허(氣虛)하므로 장간의 甲乙木재성을 용신(用神)으로 삼을 수 있다[然春土氣虛 藏財可用]. 초운은 일찍 동방목지(東方木地)를 만나 조상의 음덕이 넉넉하였다[初運東方木地 庇蔭有餘]. 운에 아들 하나를 보았으나[寅運 得一子], 乙丑운에 가 또 통근(通根)을 하고 乙木이 꺾이는 바람에(土多木折) 요절하고 말았다[乙丑運 土又通根而夭].

 

궁시렁궁시렁

후토매금(厚土埋金)의 모중자고(母衆子孤), 모자멸자(母慈滅子) 형국으로서 소토(疏土)하는 재성이 지장간(支藏干)으로만 있어 인수의 기세에 순응하는 순모지의(順母之意)로 성격(成格)을 구하는 명조로 볼 수도 있으나, 봄날의 는 기가 허하므로(春土氣虛) 지장간 재성을 취용하는 인중용재(印重用財)로 성격을 구하는 명조이다.

초운 丁卯丙寅은 대동하는 丙丁火가 기가 허한 봄날의 를 보양하고, 寅卯木이 두터운 를 파헤쳐 매장된 을 드러내므로 더할 나위 없지만, 乙丑丑土가 중중한 를 더하고, 대동하는 乙木재성이 토다목절(土多木折)로 꺾이는 흉화(凶禍)가 매우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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