土不受火者氣傷

 [滴天髓原文]

土不受火者氣傷. 토불수화자기상

...

를 받아들이지 못하면 기()가 상한다.

 

[劉基 原註]

土逢沖而虛脫. 則不受火. 必主氣病. 蓋脾屬土而容火. 不容則病矣.

토봉충이허탈. 즉불수화. 필주기병. 개비속토이용화. 불용즉병의.

...

가 충을 만나 허탈해지면 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일주의 기()가 병든다. 대개 비장(脾腸)에 속하여 를 받아들여야 하는데, 받아들이지 못하면 병이 된다.

 

[滴天髓徵義原註]

燥實之土. 不受火者. 喜水之潤也. 虛濕之土不受火者. 忌木之剋也. 冬土有根而受火者. 解天之凍去地之濕也. 秋土得地而受火者. 制金之有餘. 補土之洩氣也. 過燥則地不潤. 過濕則天不和. 是以火不受. 木不容. 過燥必氣虧. 過濕必脾虛. 不受則病矣.

조실지토. 불수화자. 희수지윤야. 허습지토불수화자. 기목지극야. 동토유근이수화자. 해천지동거지지습야. 추토득지이수화자. 제금지유여. 보토지설기야. 과조즉지불윤. 과습즉천불화. 시이화불수. 목불용. 과조필기휴. 과습필비허, 불수즉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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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하고 실한 를 받아들이지 못하면 로 적셔지는 것을 좋아하고, 허습한 를 받아들이지 못하면 의 극을 받는 것을 싫어한다. 뿌리를 내린 겨울의 를 받아들이면 얼어 있는 천간을 해동하고, 지지의 습기를 제거한다. 득지한 가을의 를 받아들이면 유력한 을 제어하여 의 설기를 보충한다. 너무 건조하면 지지가 윤택하지 않고, 너무 습하면 천간이 불화하여 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너무 건조하면 기()가 상하고, 너무 습하면 반드시 비장(脾腸)이 허해져서 받아들이지 못하므로 병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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