淸氣在印星, 官印相生, 財印不碍, 淸得盡

 


此天然淸氣在丙火也 (第二篇 論體用 眞假節)

차천연청기재병화야 (제이편 논체용 진가절)

... 이 명조에서 타고난 맑은 기운은 丙火에 있다.

 

山東劉中當造. 己土卑薄 生於春初 寒濕之體 其氣虛弱. 得甲丙竝透 印正官淸 聚得眞也. 柱中金不現而水得化 假神不亂. 更喜運走東南 印旺之地 仕至尙書.

산동유중당조. 기토비박 생어춘초 한습지체 기기허약. 득갑병병투 인정관청 취득진야. 주중금불현이수득화 가신불란. 갱희운주동남 인왕지지 사지상서.

 

글자얘기

산둥성의 유() 중당(中堂: 재상(宰相)의 다른 이름)의 사주이다[山東劉中當造]. 己土일주가 비박(卑薄: 낮고 엷음)한데 춘초(春初, 초봄)에 태어나 체()가 한습(寒濕)하고 기()가 허약(虛弱)하다[己土卑薄 生於春初 寒濕之體 其氣虛弱].

연월에 나란히 투출하여 득령(得令) 甲木丙火를 얻으니 인성(印星)이 바르고 관성(官星)이 맑은 진신(眞神)을 취득했다[得甲丙竝透 印正官淸 聚得眞也]. 사주에 관성을 극하는 이 없고 인성을 극하는 는 화(, 子丑合化土)를 얻어 가신(假神)이 사주를 어지럽히지 않는다[柱中金不現而水得化 假神不亂].

더욱 기쁜 것은 운이 용신(用神)丙火인성이 왕성해지는 동남의 木火 양난지(陽暖地)로 흐르는 것으로서 벼슬이 상서(尙書)에 이르렀다[更喜運走東南 印旺之地 仕至尙書].

 

궁시렁궁시렁

(戊丙甲)월에 본기(本氣)甲木이 연간과 시간에 둘이나 투출하여 관성이 왕성한 신약사주(身弱四柱)이다. 아직 겨울 추위가 채 가시지 않은 이른봄의 차고 습한 음토(陰土)己土일주가 허약한데, 마침 월령(月令)을 원신(源神)으로 장생(長生)하는 丙火인성이 월간에 투출하여 첩신하여 甲木관성과 더불어 관인상생(官印相生)하여 따뜻하게 허습(虛濕)己土일주를 북돋우니 더할 나위 없다.

丙火가 득령(得令)한 진신(眞神)으로서 조후(調候)와 억부(抑扶)를 아우르는 용신(用神)인데, 연월에서 水木火재관인이 소통하여 재인불애(財印不碍)하고, 일시에서 자축합화토(子丑合化土)하여 子水丙火를 범하지 않고, 국중(局中)에 왕성한 甲寅木을 범하는 이 없어 실령(失令)한 가신(假神)이 사주를 어지럽히지 않은 청득진(淸得盡)이고, 대운도 木火 양난지(陽暖地)로 아름답게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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