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신격에 재성을 순용하지 못해 패격이 되는 경우

 


酉金辰中癸水에 뿌리를 둔 연간 壬水칠살이 월간 甲木인수를 생하고, 甲木丙火를 생한다. 일좌양인(日坐陽刃)丙午火의 건록(建祿)丁火겁재가 시상(時上)에 투출하여 첩신(貼身)하므로 丙火일간이 매우 왕성하다. 丙火일간이 월에 태어나 중의 장간(藏干)이 투출한 것이 없고 삼합(三合)으로 매이지도 않으므로 월령 辰土식신을 그대로 용신격국으로 삼는 식신격(食神格)이다. 식신격을 성격(成格)으로 이끄는 상신(相神)은 순행(順行)하는 비겁과 재성 중에서 취한다. 이 명조는 신왕(身旺)하므로 재성을 상신으로 성격을 구한다. 그러나 시지 酉金재성은 丁火丙午火에 에둘려 화극금(火剋金)으로 탈재(奪財)된다. , 식신격의 상신인 재성이 역할을 하지 못하는 패격(敗格)이다.

2009년 현재 58세인 여성으로 남자에게 관심이 없어 평생 독신으로 살면서, 돈을 벌어 사회사업을 하고 싶은 소망을 가지고 있다.

남자에 대한 관심이 없이 평생을 독신으로 사는 이유에 대해 짚어보면, 살지(殺地) 辰土에 임한 연간 壬水칠살은 일간과 떨어져 무정하고, 壬辰을 기준으로 일주 자좌공망(自坐空亡)이 되어 무정하다. 연지와 월지의 두 辰土는 관고(官庫)로서 부성(夫星)癸水정관이 입묘(入墓)하였다. 또한, 연월의 두 辰土는 자형(自刑)으로 월지 남편궁이 파궁(破宮)되었다. 더하여 양인일주(陽刃日柱) 丙午는 자왕지기(自旺之氣)가 강한 간여지동(干與支同)으로서 관살의 간섭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어 부부 생사 이별 등 부부 해로를 어렵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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