食神太旺, 財印不淸, 兒又生兒

 


식신이 편화(偏化)된 상관격(傷官格)의 관점에서 역용(逆用)하는 午火정인을 상신(相神)으로 하는데 상신을 돕는 희신(喜神) 관살은 없고 추수통원(秋水通源)하여 상신 午火정인을 개두(蓋頭)하는 기신 壬水편재가 투출한 재인불청(財印不淸)의 완전한 패격(敗格)이다.

그럼에도 辛亥운에 수억의 재산을 모으고 甲寅운에 대흉하였다는 원문의 내용을 볼 때, 戊土일주가 월간 戊土비견과 연지 午火정인의 도움을 포기하고 월령을 포함한 3申金을 득지하여 편화된 庚金식신과 월령을 원신(源神)으로 투출한 壬水편재의 기세에 편승하는 기명종아(棄命從兒)의 종아생재(從兒生財) 또는 아우생아(兒又生兒)로 성격을 이루는 명조이다.

이러한 종격(從格)은 가순불가역(可順不可逆)으로 길운과 흉운의 성패(成敗)가 뚜렷하다. , 크게 흥하든가 쫄딱 망하든가이다. 따라서 초중년 金水로 순행하여 크게 흥하지만, 甲寅운에 甲寅木이 설수생화(洩水生火), 인오화국(寅午火局)으로 월간 戊土를 생조하여 火土가 왕신(旺神) 金水를 역하므로 매우 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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