陽刃透官, 成中有敗, 傷官之命
庚金일주가 양인 酉월에 태어나 己未土인수의 생조를 받아 신왕하고, 연간에 丁火정관이 투출한 양인투관(陽刃透官)으로 성격을 이룬다. 상신 丁火를 합거하려는 시간 壬水식신은 연과 시의 양단에 있어 합의 영향력이 미미하고, 월간 己土의 극까지 받아 성격을 이루는데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그러나 초중년 壬癸水를 동반하는 북방수지(北方水地)에서 午火 태지(胎地)에서 숨죽이던 壬水식신이 고개를 빳빳이 세우며 상관 행세를 한다. 즉, 성중유패(成中有敗)로 양인투관의 패격(敗格)이 되는 운이다.
명주는 35살인 2001년(壬子운 辛巳년)에 3년 동안 사귀던 남성과 헤어진 후, 2009년 현재까지 결혼을 못하고 있는 여성이다.
연간 丁火정관은 양인투관으로 양인격의 성격을 이루는 상신(相神)이자 명주의 부성(夫星) 즉, 남편이다. 水식상은 양인투관의 격을 깨는 기신(忌神)이다. 따라서 壬癸水를 대동하는 북방운은 식상이 편화(偏化)되어 상관의 속성이 강하게 작용하여 여명(女命)에서는 상관지명(傷官之命)이 되어 부부나 이성간에 충돌하여 불화하는 문제가 생긴다.
壬子운은 壬水는 연간 丁火정관을 합거(合去)하고, 시지 午火정관을 충거(沖去)한다. 辛巳년은 월령 酉金과 巳酉丑 삼합을 유취(類聚)하고 공협(控夾)하는 酉의 정기(正氣) 辛金을 대동하여 金으로 회국(會局)하므로 酉월의 庚金일주가 더욱 완고해진다. 즉, 명주의 완고한 성격과 함께 정관을 극하는 상관의 속성이 남편이나 남친을 업신여기거나 무시하며 마음의 상처를 주어 불화하고 헤어지는 기운이 강하게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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