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관격, 상관생재, 무재, 무관, 재성운, 탐재괴인 후안무치
巳월에 丁火상관이 투출하여 甲木일주에 첩신(貼身)한 목화상관(木火傷官)이며, 甲木일주가 녹왕(祿旺)의 寅卯木과 장생(長生)의 亥水를 득지하여 신왕(身旺)한 가상관격(假傷官格)으로서 상관생재(傷官生財)로 성격(成格)을 이루는데, 정작 있어야 할 土재성이 없어 결실을 맺지 못하는 용두사미(龍頭蛇尾) 팔자로서 상신(相神) 丁火상관과 희신(喜神) 土재성이 득지하는 남방(南方)운을 기다리는데 일생 오지 않는 불발사주이다.
명주는 2006년(壬子운 丙戌년)에 유부녀와 바람을 피우다 발각되어 부인이 이혼소송을 제기하였고, 2009년 현재까지 깨끗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로 고통스러운 이중생활을 하고 있다.
연간 癸水인수는 巳월에 절(絶)하고 卯에서 사(死)하여 무력한 상태에서 월령(月令)의 기운을 받아 왕성한 상신 丁火상관을 감히 범하지 못하지만, 오히려 丁火상관을 충동(沖動)하여 상관의 좋은 영향력보다 나쁜 영향력을 자극한다.
무재사주(無財四柱)에서 상관의 나쁜 영향력은 관성으로 대표되는 기존 질서를 깨뜨리는 박관살(剝官殺)의 이름값을 제대로 하고, 새로운 것을 탐하는 상관의 호기심이 지나쳐서 혹 물욕과 정욕을 대표하는 재성운을 만나면 과소비를 하거나 바람을 피우는 등 사생활이 문란해지기 쉽다.
또한 이 사주는 노출된 金관성이 없는 무관사주(無官四柱)이다. 상관이 발달하고 재성과 관성이 없는 사주에 재성운은 탐재괴인 후안무치(貪財壞印 厚顔無恥) 즉, 물욕(物慾)과 정욕(情慾)으로 팔자를 더욱 음란하고 탁하게 몰아가는데 壬子운의 丙戌년이 그러하다. 대운에서 정임합(丁壬合)으로 상신 丁火를 기반(羈絆)하고, 세운에서 戌土재성이 들어와 水인수를 극하는 탐재괴인 후안무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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